-
작년 일자리 증가 1위는 ‘농부’
지난해 전반적인 ‘고용 한파’ 속에서 일자리가 가장 많이 늘어난 직업은 ‘작물 재배 종사자’인 것으로 조사됐다. 곡식·채소·과수 등을 경작하는 대표적인 농업 직군으로 분류된다.
-
'고용 한파' 속 급증한 직업 1위는? ‘작물재배종사자’ 6만명
지난해 전반적인 '고용 한파' 속에서 일자리가 가장 많이 늘어난 직업은 '작물재배종사자'인 것으로 조사됐다. 벼·보리 같은 곡식이나 채소·과수 등을 경작하는 대표적인 농업 직군으
-
조선 산업 활력제고에 692억원 추경 편성…금융지원, 친환경 강화
정부는 조선산업 활력 회복을 앞당기기 위해 13개 사업에 총 692억원의 2019년 추경안을 편성했다. 24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이번 대책에서 ▶금융지원(400억원)▶친환경
-
[르포]"이젠 내 차례구나"…전국 최고 실업률 '거제의 눈물'
12일 경남 거제시 옥포동 대우조선해양 복합업무지원단지 뒤편으로 대우조선해양의 크레인이 보이는 모습. 윤상언 기자 ━ 대우조선 근로자 "구조조정 없다는 말 못 믿어" “회
-
'제조업이 고용창출 1등'은 옛말, 유통업 고용 두드러졌다
서울 시내의 한 백화점에서 여성 캐셔들이 고객 응대를 하고 있다. [뉴스1] 일자리를 가장 많이 창출하는 분야는 제조업이라는 오랜 통념이 바뀔 것으로 보인다. 최근 5년 동안 가
-
금융위기 때 무너진 고용, 유독 20대만 회복 못했다
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 고꾸라진 고용률이 최근까지 꾸준히 증가세를 이어왔지만 유독 20대만 아직도 당시 고용률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. 이른바 'N포세대(
-
구조조정 내몰린 조선업 … 작년 종사자 13% 줄었다
지난해 광업·제조업의 부가가치가 크게 늘었지만 고용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. 조선과 자동차 산업에서 불황과 구조조정의 여파가 컸기 때문으로 분석된다. 통계청이
-
조선·車의 몰락…반도체 호황에도 일자리는 줄었다
지난해 광업ㆍ제조업의 부가가치가 크게 늘었지만, 고용은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. 업황 불황과 구조조정 여파로 조선ㆍ자동차 산업 분야에서 고용 사정이 악화한
-
군산·거제·통영의 눈물 … 제조업 취업 -32%까지
조선·자동차 등 산업 구조조정 여파로 군산·거제·통영 등 고용위기 지역의 올해 상반기 취업자 수가 1년 전보다 급감했다. 광·제조업의 취업자 수가 크게 줄며 자영업자에게까지 영향
-
마를 새 없는 '통영의 눈물' 제조업 취업자수 32% 급감
지난 1월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가동중단방침으로 선박 블록으로 가득차야 할 전북 군산시 오식도동 한 협력업체 공장이 텅 비어있다. [중앙포토] 조선·자동차 등 산업 구조조정
-
소행성 탐사선 하야부사로 세계 이목 끈 일본 우주과학 기술
" src="https://pds.joongang.co.kr/news/component/htmlphoto_mmdata/201810/13/907cab27-b9bb-4c83-95f5
-
[사회적가치 실현 선도-공기업 시리즈④ 종합] 22회 ‘직업능력의 달’기념식 개최 효율적 직업교육 신모델 시상·공유
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직업능력개발의 중요성을 국민에게 알리기 위해 1997년부터 ‘직업능력의 달’를 지정하고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. 지난 13~14일 휘닉스 평창
-
[시론] ‘근로 아니면 휴식’ 이분법적 판단이 문제다
권 혁 부산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“7월부터 시행되는 주 52시간 근로제 때문에 요즘 매주 80시간씩 일합니다.” 농반진반 던진 인사·노무 담당자의 말에 쓴 웃음을 지었다. 주
-
'조선 불황' 힘든건 영암인데…고용위기지역 슬쩍 낀 목포
전남 영암군의 대불국가산업단지 전경. 이 지역은 조선업 불황으로 일자리가 크게 줄었다. [중앙포토] 고용노동부는 3일 조선업 불황으로 고용 타격이 심각한 전남 영암군과 인접 도시
-
최저임금 인상 두 달 … 고용시장 ‘재난 사이렌’
“실업 문제가 재난 수준에 가깝다.”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13일 세종시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렇게 말했다. 앞서 지난 1월 25일 문재인 대통령도 고용 문
-
사망사고 나면 사업주 무조건 징역형…하청근로자에 공사중지 요청권
앞으로 산업현장에서 위험상황이 감지되면 하청근로자가 발주처에 직접 공사 중지를 요청할 수 있다. 산업재해로 사망사고가 나면 무조건 징역형으로 처벌한다. 도금이나 제련, 가열, 유
-
나홀로 자영업자 9년 만에 최고치
직원 없이 일하는 나홀로 자영업자와 60세 이상 고령 자영업자가 2년 새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. 반면 30세 미만 청년 자영업자 수는 오히려 줄었다. 통계청이 8일 발표한
-
두터운 사회안전망 갖추는 것부터 시작하자
━ 고용형태 다양화와 규제의 딜레마 지난 9월 21일 고용노동부는 가맹사업 본부 파리바게뜨가 가맹점 근무 제빵기사를 불법파견으로 사용했다고 판단, 해당 근로자 5378명을
-
벤처로 출반한 연 매출 1000억원 기업, 지난해 500개 돌파
'513개.' 벤처기업으로 시작해 지난해 연 매출 1000억원을 달성한 국내 기업 숫자다. 역대 최고 기록이다. 중소벤처기업부는 25일 이 같은 내용의 ‘2016 벤처천억기업’
-
4~6월 전국에서 소비 부진 가장 컸던 지역은? 제주·울산
[자료 통계청] 한반도 사드(THAADㆍ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) 배치 결정에 따른 중국의 한한령(限韓令ㆍ한류 금지 명령)이 올 2분기 제주 소비 부진에 직격탄을 날린 것으로 나타났다.
-
[단독] “전기차 시대엔 임금 아닌 장기고용 위한 노조활동 필요”
“미래 자동차와 관련된 변화를 러다이트(Luddite·19세기 초 영국에서 일어난 기계 파괴 운동) 방식으로 막을 수 없다. 단기 경제적 성과보다 장기 고용전략을 위해 사회적 대화
-
‘남초’ 조선업 도시의 역설 … 작년 직장서 밀려난 10명 중 4명이 여성
━ 불황 몸살 앓는 거제, 데이터로 분석해보니 대우조선해양의 초대형 크레인. 수주 부진이 지속되면 언젠가 멈춰 설지도 모른다. [거제=권혁재 사진전문기자]대한민국 대표 제조업
-
한국 기업 5년간 덩치 커졌지만…이익률은 뒷걸음질
. 지난 5년간 산업계의 ‘덩치’는 커졌지만, 이익은 오히려 덜 낸 것으로 나타났다. 부동산업과 임대업의 영업이익률은 올랐지만, 조선업황 부진 등의 여파로 양질의 일자리가 몰려
-
해사 법원, 외곽도로, 지리산 식수 댐 … 공약 사업 탄력 받나
문재인 정부가 출범하면서 대선공약이 실제 국정 과제로 채택돼 추진될 지가 관심사다. 대선공약은 부처 간 조율과 경제성 분석 등을 거쳐 취임 100일을 전후해 국정 과제화 여부가 결